하늘 위의 포식자라고 불리는 MQ-1 프레데터는 중고도 장시간 체공(MALF) 무인 항공기로 정찰활동이 주요 임무지만,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하여 타격 임무도 수행할 수 있어 아프카니스탄이나 코소보, 이라크 등에서 실전에 사용되었는데요 MQ-1 프레데터 개발배경과 성능, 주요 작전 성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샌디에고에 본사가 있는 제너럴 아토믹사의 자회사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사는 록히드 마틴이나 보잉사와 함께 세계 최개의 무인항공기 생산 업체 중 하나이며 이 회사에서 만든 MQ-1 프레데터 무인항공기는 다수의 실전 경험을 통해 미군의 대표적인 무인항공기로 자리잡았습니다.
1990년 걸프전을 통해 적이 점령한 지역에서의 유인 정찰기 활동에 한계가 드러나면서 미군은 정보, 감시, 정찰(ISR) 능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미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와 미 국방부는 1994년 목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를 제공할 수 있는 장기 체공 원격 조종 항공기를 만드는 것이 필요했고 이전에 GNT 750 UAV 개발을 담당했던 제너럴 아토믹스사를 주요 무기 개발사로 선정하여 MQ-1 프레데터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연구 결과 1994년 7월 MQ-1 프레데터는 첫 비행에 성공했고 1995년 발칸반도에서 작전 시험을 위해 배치되어 분쟁 지역에 대한 중요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성과를 걷었으며, 발칸반도에서의 성공적인 임무수행은 MQ-1 프레데터의 잠재력을 보여줬고 1997년 공식 무기체계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MQ-1 프레데터는 정보, 감시, 정찰(ISR) 및 경공격 임무수행이 가능토옥 설계된 중고도 장기 체공 무인항공기이며 주요 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구성 : MQ-1 프레데터는 최대 24시간 동안 공중에 머물 수 있어 목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가능합니다.
• 작전 범위 : MQ-1 프레데터의 최대 작전 범위는 770km(478마일)이며 발사 지점과 무관하게 원거리 원격조정이 가능하여 조작 요원들이 위험한 작전지역에 위치하지 않고 안전한 곳에서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 운용 고도 : 최대 25,000피트(7,600미터)의 고도에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의 탐지 및 표적으로부터 자유로와 기존 유인 정찰기와 달리 생존성에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여주는 항공기입니다.
• 탑재능력 : 기본적으로 전기광학 및 적외선(.EO/IR) 카메라와 합성 개구 레이더(SAR) 및 레이더 지정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어 감시 및 정찰 외에도 필요시 정밀 공중타격 임무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통제 방법 : MQ-1 프레데터는 지상 통제소(GCS)에 위치한 운영자가 원격으로 조종하고 새로운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습니다.
MQ-1 프레데터는 모듈식 설계를 통해 다양한 센서와 통신 장비를 장착할 수 있어 광범위한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주요 임무는 여전히 정보, 감시, 정찰(ISR)이지만 공중 타격 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작전에서 무인공격항공기로 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MQ-1 프레데터 무인항공기는 작전 배치 후 오인 폭겨으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킴으로써 국제사회에서도 문제제기가 지속되었지만 작전 성과 측면에서 과거 전쟁에서 볼 수 없었던 성과를 올렸고 현대 전쟁사에서 매우 중요한 무기쳬계로 주목받았는데요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했던 MQ-1 프레데터의 주요 작전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MQ-1 프레데터는 1990년대 중반 발칸 반도에서의 초기 작전수행은 무인항공기의 미래 전장에서의 역할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Q-1 프레데터는 적의 이동을 모니터링하고 표적을 식별하며 NATO 군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결과적으로 발칸 반도에서의 군사작전 송공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미 본토에 대한 테러가 발생한 직 후 미국은 항구적 자유작전을 시작하며 아프가니스탄에서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주요 목표는 알카에다를 해체하고 탈레반을 권력에서 제거하는 것이었으며, MQ-1 프레데터의 검증된 ISR 능력과 적대적인 지역에서의 실시간 정보제공은 전체적인 작전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프레데터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가장 큰 역할은 고가치 표적을 식별하고 추적하는 것이었으며 2001년 10월부터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한 무장 정찰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무인공격기라는 명칭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MQ-1 프레데터의 활동은 2001년 11월 알카에다의 고위 군 사령관인 모하메드 아테프를 제거한 것으로 정밀 타격 능력을 통해 부수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작전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2001년 12월 미군이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 고위 지도자들을 생포하거나 사살하려는 토라보라 전투에서 프레데터는 적군 전투기의 움직임에 대한 중요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지상 및 공중 작전을 지원했습니다.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이 공식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미군은 MQ-1 프레데터를 작전계획에 포함시켰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라크 전쟁에서 MQ-1 프레데터의 주요 임무는 전장에서 지속적인 ISR를 제공하는 것이었으며 전자 광학 및 적외선 카메라와 합성 개구 레이다 SAR를 포함한 무인항공기의 고급 센서를 통해 기상 조건이나 시간에 관계 없이 적의 활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라크 전쟁 초기에 프레데터는 이라크 군부대, 특히 중대한 위협으로 여겨졌던 공화국 수비대를 식별하고 추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연합군이 표적화하고 타격하는 데 결정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프레데터는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와 전략 자산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고 미군 중심의 다국적군이 이라크군 위협을 사전에 무력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 것입니다.
프레데터는 ISR 자산으로서 역할 외에도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을 탑재하여 식별된 목표물을 실시간 정밀타격할 수 있었으며 바그다드와 같이 민간이 밀집지역에서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결정적 표적을 타격하는 데 효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라크 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이 적과 민간인이 구분하기 어려운 전장 환경에서 실시간 전장지역을 감시하면서 적대 행위를 하는 적을 감시하고 동시에 타격까지 이루어지다 보니 고가치 지휘부에 대한 타격 효과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프레데터의 활동은 사담 후세인을 비롯한 이라크군 지휘부의 활동을 극도로 위축시켰으며 적의 지휘 및 통제 능력을 조기에 와해하는 데도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레데터는 이라크 전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체계로 활동을 했지만 한 편으로는 오인 공격으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를 상당수 발생시켰으며 적의 대공시스템의 주요 표적이 되어 손실도 크게 입었습니다.
또한 악천후시에는 임무수행이 제한되다 보니 적군이 기상을 고려해서 프레데터의 활동이 제한되는 시점을 이용해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기상에 따른 작전제한사항 극복에 대한 교훈도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 시 미군 주도의 이라크 다국적군 사령부는 바그다드 외곽지역의 티그리스강변 사담 후세인 궁에 지휘부를 구축했으며 이라크 전역을 정찰위성과 프레데터와 같은 ISR 자산으로 24시간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2006년 당시 이라크 다국적군 사령관이었던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장군과 다국적군단장 레이몬드 오디에르노 사령관은 프레데터가 보내는 실시간 정찰정보를 모니터하면서 타격 지시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ISR과 타격능력을 동시에 갖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군의 능력에 대해서 감탄을 금치 못한 경험도 있었는데 프레데터는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써 역할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매일 아침 전투작전회의시마다 이라크 전역에 대한 주요 이상 징후를 보고하면 오디에르노 사령관은 본인이 보고 싶은 지역을 언급하면 정찰 위성 화면과 인근 지역에서 임무수행중인 프레데터가 영상 자료를 실시간 줌인시켜 줌으로써 지휘소 안에서 전장을 보면서 전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전장 가시화의 핵심 역할을 프레데터가 수행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Q-1 프레데터의 등장은 인간 정보자산이나 유인 정찰기를 활용한 전장 감시와 표적 획득의 시대가 가고 새로운 개념의 ISR 자산과 정밀 타격에 대한 개념을 정착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종사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고위험 작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프레데터는 표적에 대한 실시간 감시는 물론이고 이동하는 표적도 추적 관리하면서 적시에 탁겨도 가능한 체계가 되었으며 부수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레데터는 또한 700km가 넘는 작전 범위를 갖고 있어 이라크 다국적군 사령부 인근에 작전통제소가 구비되어 있어 안전한 지역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한 무기체계로 자리잡았고 심지어 미국의 플로리다 템파에 위치한 미중부사령부에서도 통제가 가능할 정도로 이라크전에서의 미군 전략자산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레데터는 무인시스템에 대한 광범위한 수용의 길을 열어준 시발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고 고고도 장시간 체공 드론부터 지상군이 사용하는 소형 전술 UAV까지 특정 임무 요구사항에 맞춤혐 기술 개발이 가능토록 영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군사분야에서 프레데터는 첨단 ISR 기능과 정밀타격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출발점이 되었으며 이후 장시간, 고고도에서 체공할 수 있는 최초의 UAV인 MQ-9 리퍼가 등장했고 무인공격기의 전성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Q-1 프레데터의 등장은 전 세계 군사 전략과 전술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각 국이 경쟁적으로 무인공격기를 비롯한 전투장비의 무인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MQ-1 프레데터는 발칸 분쟁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임무수행과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서 성공적인 실전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무인항공기의 중요성을 각인시켰으며, 특히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까지 장착하여 ISR과 타격을 통합하는 체계의 장을 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레데터의 성공은 무인항공기 기술과 작전 전술에 중대한 발전을 이끌었으며, MQ-9 리퍼와 같은 발전된 시스템 개발의 길을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MQ-1 프레데터는 첨단 ISR 및 정밀타격 능력을 통해 현대전에서 게임체인저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으며 성공적인 운영으로 인해 무인항공기 발전의 길을 열었으며, 전장에서 핵심 자산으로 자리를 공고히 했고 전장에서의 게임체인저로써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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