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미중 갈등 속에서 중국을 대체할 생산기지로 급부상하면서 “포스트 차이나”의 대체 국가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세계 최대 MZ 세대를 보유하고 있고 세계 GDP TOP 5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상장 인도 ETF 투자 전망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중 갈등이 지속되면서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인도를 비롯한 주요 신흥국 들이 포스트 차이나 시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인도는 인구수 측면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차지해 왔던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거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가 되었습니다.
인구가 많다는것은 생산인력이 풍부하고 안정적 소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는 현재의 놀라운 경제성장률은 물론이고 2050년까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국제사회에서 분석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뒤를 이어 3위의 경제대국이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도의 무서운 성장을 보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인도로 집중되고 있으며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에도 인도 관련 투자 상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도는 높은 경제성장률과, 풍부한 자원, 놀라운 수준의 인구증가 등으로 투자 매력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달콤한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다양한 위험요소도 존재하기 때문에 위험요소에 대한 것도 어느정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적 불안정성이나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 크고 환율 변동성도 중요한 위험요소가 될 수 있으며, 글로벌 경제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안정적 투자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인도는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지만 다양한 변동성에 의해 등락이 클 수밖에 없고 단기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해야 하고 직접 투자 보다는 인도의 경제성장률과 연동된다고 할 수 있는 대형종목 위주의 국내 상장 ETF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 수익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상장된 인도 관련 ETF는 총 7개의 상품이 운용중입니다.
Nifty 50은 시총 상위 종목 위주 해당 업종 1위 기업들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이 되어 있고 금융이나 소비재, IT, 기타 순으로 탄탄하게 분산되어 구성있어서 위험을 최대한 분산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이에도 테마형 상품으로 특정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KODEX 인도타타그룹” ETF인데 소비재 비중이 55%이고, IT가 27%로 소비재 시황에 많이 연동되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국내 소비시장 위축 시 손실도 감수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Tiger 인도 빌리언컨슈머” ETF는 모두 소비재로 포트가 구성이 되어 있어 소비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이 또한 소비재 시장의 전망을 잘 분석해서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물론, 개인별로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도 소비재 산업이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성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KODEX 인도타타그룹” ETF와 “Tiger 인도 빌리언컨슈머” ETF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장기간 안정적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Nifty 50에 투자할 것을 개인적으로는 권하고 싶습니다.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Nifty 50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 해당 업종 1위 기업들 중심으로 포트가 구성이 되어 있으며 금융과 소비재, IT, 에너지 등으로 탄탄하게 분산되어 구성되어 있어 위험을 최대한 분산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 NSE에 상장된 종복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 50위에 해당하는 기업을 편입하는 지수인 Nifty 50 중 국내 상장 ETF는 삼성운용자산에서 운용하는 KODEX와 키움자산에서 운용하는 KOSEF,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Tiger 등 총 7개 상품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Nifty 50 ETF는 기본적으로 지수 리밸런싱을 연 2회 1월과 6월에 실시해서 종목 변동이 미세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 참고로 알고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상장 인도 ETF 중에서 안정적으로 장기간 성장성을 보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고르라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인도 니프티 50과 삼성운용자산의 KODEX 인도 Nifty 50입니다.
국내 상장 인도의 대표 ETF인 TIGER 인도 니프티 50과 KODEX 인도 Nifty 50은 운용자산 규모나 수익률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둘 중 아무거나 골라서 투자하면 좋을 듯 합니다.
분배금도 연 두 상품 모두 연 4회 분기별로 지급이 되는데 회차별 분배금이 다소 차이가 있을 뿐이지 전체적인 금액 측면에서는 의미있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위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분배금 측면에서 TIGER은 총 95원, KODEX는 110원으로 조금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최종적으로 어떤 상품이 더 많이 지급할 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연간 수익률 측면에서 크게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국내 상장 인도 ETF에 투자 시에는 배당금 보다는 국가 성장률에 투자한다는 생각을 갖고 장기간 투자하는 것을 추천하고 인도의 경우 매년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데 있어 매우 확실한 상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도 ETF 투자는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평균연령이 젋어 가장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국가의 상품이기 때문에 10년 이상 장기 투자할 것을 권하며 20~30대 젊은 층에서 투자 시 상당한 수준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장기투자자들의 포트에 20% 정도는 인도 ETF 상품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상장 인도 Nifty 50 ETF 투자 시 주의할 사항으로는 인도의 루피 환율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환율 변동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인도 증시는 높은 변동성을 갖고 있고 인도의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르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증시 변동성에 따라 등락폭이 크기 때문에 단기간 수익을 위해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고 장기간 투자를 통해 경제성장률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며 투자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 투자 시 배당소득세가 15.4%부과되고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부과되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ISA계좌를 통해 거래를 해서 절세혜택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Nifty 50은 인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 중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큰 종목들 중 상위 50개를 선정한 것으로 대형주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 당장은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장기간 우상향하는 형태의 주가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인도의 성장성에 확신이 드는 분들은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느 상품이든 투자하는데 있어 수익률에 비례해서 위험도 따라오기 때문에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고 신중하게 투자해야 하며, 분산과 집중,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 투자를 하면 누구나 성공하는 투자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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